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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대2

[연구활동] 온라인 소그룹 활동을 통한 온라인 수업은 공감과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?_2021년도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 발표논문 (※본 내용은 2021년도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 발표논문임.) 온라인 소그룹 활동을 통한 온라인 수업은 공감과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? 허경호 (경희대학교 미디어학과 교수) · 배수진 (경희대학교 연구원·단국대학교 강사, 경영학 박사) · 배기창 (대림대학교 외래교수, 언론학 석사)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가 2030년에 대학의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예측이 사실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느낌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가까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오진이 거의 없고 불철주야 지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공지능 의사를 보유한 병원이 많은 인간 의사들을 필요로 할 것 같지 않다. 아울러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는 2025년에는 의사 업무의 약 33%, 2030년에는 70%가 .. 2021. 11. 12.
[칼럼] 세종 대왕 처럼 토론하자! 허경호(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, 온소통주식회사 대표이사) 리더란 집단 혹은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서 목표를 달성하거나 위기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구성원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다. 나는 최근 두 사람의 석사 논문을 지도하면서 세종대왕이 가진 리더로서의 소통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. 우리 역사에서 최고의 치적을 남긴 임금으로만 배워왔던 세종의 행적을 세하게 관찰 기록한 세종실록을 통해 나라에 중대한 일이 생겼을 때 세종이 신하들과 어 떻게 소통을 통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고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태평성대를 이어갔는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. 최근 소통 아닌 불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종의 소통관은 싸움과 승리를 목표로 하는 서양식 토론인 debate.. 2020. 3. 9.